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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Ops 시리즈 4편: Auto-Retraining (자동 재학습 파이프라인)

Leeys 2025. 9. 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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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포가 변했는데, 모델을 다시 학습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수 없을까?"
Auto-Retraining은 데이터 드리프트나 성능 저하 발생 시
모델 재학습을 자동으로 실행해 모델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MLOps 전략입니다.


Auto-Retraining

 

Auto-Retraining이란?

Auto-Retraining은 모델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데이터 드리프트, 성능 하락 등)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다음 단계를 수행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1. 새로운 데이터 수집 및 검증
  2. 데이터셋 버전 업데이트
  3. 모델 재학습
  4. 성능 평가 및 기준 통과 시 자동 배포

왜 중요한가?

  • 데이터 드리프트 → 모델 성능이 점점 하락
  • 수동 재학습 → 사람 개입 필요 → 느린 대응, 서비스 품질 저하
  • 자동화 → 신속 대응, 모델 성능 유지, 운영 비용 절감

Auto-Retraining 파이프라인 예시

flowchart TD
    Drift[데이터 드리프트 감지] --> Trigger[Retraining Trigger]
    Trigger --> Data[데이터 수집 & 전처리]
    Data --> Train[모델 재학습 (CI Pipeline)]
    Train --> Eval[성능 검증]
    Eval -->|통과| Deploy[배포 (CD Pipeline)]
    Eval -->|실패| Alert[알람 전송 & 수동 확인]
  • Drift Detection: Evidently, WhyLabs 등으로 데이터 분포 비교
  • Trigger: Airflow, Prefect, Kubeflow Pipelines로 재학습 Job 실행
  • Evaluation: 이전 모델 vs 새 모델 성능 비교 (Champion/Challenger)
  • Deploy: Canary Release → 점진적 롤아웃

장점

1. 실시간 대응 → 모델 성능 유지
2. 인적 리소스 절약 → 재학습 주기 자동화
3. 서비스 품질 안정화 → 성능 하락 최소화
4. 지속적 개선 (Continuous Learning) 가능


단점 & 고려사항

1. 잘못된 데이터가 자동 학습 파이프라인으로 들어가면 모델 오염 위험
2. 재학습 주기/트리거 조건을 잘못 설정하면 불필요한 학습 과다 발생
3. 배포 후 성능이 더 나빠질 가능성 → 안전장치 필요 (승인 단계, Canary Test)


구현 스택 예시

영역 도구
드리프트 감지 Evidently, Arize, Fiddler
워크플로우 Airflow, Prefect, Kubeflow Pipelines
학습 파이프라인 GitHub Actions, MLflow, SageMaker Pipelines
모델 저장소 MLflow Registry, Neptune
배포 Seldon Core, BentoML, KFServing

실무 적용 팁

  • Trigger 조건 명확히 정의: 예) PSI > 0.2, 모델 Accuracy < 0.85
  • Human-in-the-Loop: 완전 자동 배포 전 리뷰 단계 포함
  • 재학습 로그 기록: 데이터 버전, 코드 commit, 성능 비교 메트릭 저장
  • Roll-back 전략 마련: 새 모델 성능 저하 시 즉시 이전 모델로 복구

결론

Auto-Retraining은 모델 운영을 완전 자동화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데이터가 바뀌어도 모델 성능을 유지할 수 있고,
MLOps 파이프라인이 스스로 진화하는 지속적 학습 시스템(Continuous Learning System) 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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