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계약서를 구글 번역으로 돌렸더니 면책 조항이 '손해를 입힌다'로 나온 적이 있어요. 원문 'indemnify'가 정반대 의미로 번역된 거죠. 문제는 결과물이 그럴듯해 보여서 틀린 줄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번역기를 쓰는데 오히려 번역기를 믿지 못하는 상황, 도구를 제대로 못 고른 탓이에요.파파고, 구글 번역, DeepL, ChatGPT — 이름은 다 아는데 언제 뭘 써야 할지 모른다면 절반짜리 활용이에요. 상황에 맞는 도구만 제대로 골라도 번역 검토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이게 맞나?' 싶은 불안감도 없앨 수 있거든요. 각 도구의 강점과 실제 사용법을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번역기마다 잘하는 게 따로 있다번역기들이 발전하면서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